Jan 29 2008
Synthetic Genome: Signed, Sealed, Decoded
복귀기념 포스트. 뉴욕타임즈 오늘자 기사
http://www.nytimes.com/2008/01/29/science/29genome.html?ex=1359349200&en=0
얼마전 E.coli의 genome을 전합성해서 Science에 퍼블리쉬한 Dr. Venter가 이 genome에 소위 워터마크를 박아뒀단다. 워터마크란 저작권이 있는 사진들 (대개는 연예인 사진…^^)을 함부로 쓸 수 없도록 회사마크 같은걸 엠보싱 처리 해놓는 것인데 합성지놈에는 도대체 어떤식으로 워터마크를 했을까?
학부시절 생화학을 공부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21개의 아미노산이 각각 알파벳 하나씩으로 표기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standard_amino_acids 를 참조.
그리하야 이 알파벳을 이용 지놈 중간중간에 (정확히는 다섯군데에) 자신들이 원하는 단어의 철자에 맞춰 아미노산을 배열 합성해 놓은것이다. 당연히 그 단어들이란 연구를 주도한 사람들의 이름과 회사인 CraigVenter, HamSmith, GlassandClyde, VenterInstitvte (아미노산중에 u로 표기되는 아미노산이 없어 대신 v를 썼다고 한다.)
lithography에 학교 이름 새기는 건 많이 봤는데, 아미노산으로 자기 이름을 박아 넣다니 그거 참 생물학자다운 발상이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