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October, 2005

Oct 26 2005

카메라 맛감

Published by prozac under Musing

nature museum 에 갔다가 사마귀에 놀래(?) 아주 살짝 떨어뜨렸을뿐인데 카메라가 맛갔다. 있을때는 몰랐는데 막상 못쓰게 되니 많이 허전하구만.
SLR 클럽에서 검색결과 수리가 필요한 고장임을 확인하고 좌절.
warranty 유효기간이라 수리비는 많이 안들겠지만 용산상가도 테크노마트도 없는 이 큰 땅덩이에서 전자제품 수리받기란 정말 엄청난 고역이 아닐수 없다. 예전에 PDA가 고장났을때 기억을 상기시켜보면, 먼저 tech support 본부에 전화를 해서 어떤 이상이 있는지 얘기후에 reference number를 받고, warranty information과 함께 고장난 전자제품을 보낸다. sony같은 경우에는 전자제품을 보낼 수 있는 prepaid box를 보내줬었는데 nikon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구만. 어쟀거나 AS본부에서 고장수리후에 주인에게 재발송. 우리나라같으면 용산에 있는 AS센터에 당장 갔다주고 다음날 찾아오면 될것을 이곳에서는 이과정이 적어도 2-3주걸리니 좌절할만 하지.
어쨌거나 당분간 사진촬영은 뜸할듯. 섭섭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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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3 2005

갖고싶은 렌즈 목록

Published by prozac under Musing

SLR카메라를 덜컥 질러버리고 나니, 좋은 카메라 가방도 있어야겠고, raw 프로세싱을 하자니 지금 있는 컴이 너무 느려 컴도 사야겠고, 무엇보다도 번들렌즈 하나만으론 부족한게 너무 많다.
이런 나를 보고 오빠는 chain reaction을 보는거 같아 두렵단다.

지금 내가 눈독들이고 있는 렌즈가 세개 있는데, 다들 나름 저렴한 렌즈들이라고. 다 합치면 좀~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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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6 2005

Commander in Chief

Published by prozac under 신변잡기

미국 최초의 여자대통령을 소재로 하여 ABC에서 새로 시작한 드라마. 정치드라마를 즐겨보지는 않는데 의외로 상당히 재미있다. 어떤 사람들은 West Wing보다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West Wing은 보지도 않았을 뿐더러 이제 겨우 두편 방영한 드라마를 6-7년 된 드라마와 비교한다는것도 말이안된다.
힐러리 클린턴을 모델로 한것이 아니냐는 루머도 있지만 지금까지 본바로는 멕킨지 앨런의 정치노선이나 분위기는 힐러리 클린턴과 거리가 멀다. 정책구상이 다분히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면이 보이는 것이 여자대통령이라는 것 때문에 의도적으로 강조한듯 싶어 조금 거슬리기는 하지만 드라마틱한 면이 두드러져 초반 시청률잡기는 쉬울듯 하다.
간간이 등장하는 실제 대통령 부부들에 관한 잡담들과 백악관 야사들은 일종의 감초랄까.
지나데이비스가 목에 힘을 잔뜩 주고 있는 모습이 좀 어색스럽기는 하지만 나타샤 헨스트리지나 해리 레닉스를 보는 것도 또다른 즐거움이다. 다만 나타샤 헨스트리지가 악역이라는게 좀 안타깝군.
공식 웹사이트가 마치 여느 정치인들의 웹사이트처럼 블로그 형태를 띄고있는것도 색다르다.
http://abc.go.com/primetime/commanderinchief/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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